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Time Spiral (문단 편집) === 디자인 관련 === 앞서 말했다시피 미래를 살짝 보여줄 것은 확실한 세트였지만 미래를 만든다고 해봤자 결국 "미래에서 온 카드가 부스터에 나옵니다!" 같은 개그밖에 안 된다(…) 그런 개그를 해가면서 만든 카드가 매일 보는 것이라면 "매직의 미래, 거참 시시하구만"하고 끝날 것이기 때문에 좀 더 명확한 정의를 할 필요가 있었고, 이 세트에 나올 Futureshifted 라는 미래에서 올 카드는 티저 개념으로, "지금까지 한 번도 안 한 것들 중 우리가 언젠가 할 것들."로 정해지게 된다. 이를 위해 디자인 팀 6명 또한 맨날 보던 사람들이 아니고 세 명은 처음 매직을 디자인하는 사람들로 뽑게 되는데 그 세 명은 1. 카드 이름이랑 [[플레이버 텍스트]] 정하던 사람. 2. 돈법사 내에 다른 TCG 카이주도 만들던 사람 3. Zvi라고 [[The Solution]]으로 유명한 프로게이머 출신 인턴으로 이들을 채용해 최대한 참신함을 꾀한다. 또한 마로가 앞의 두 세트가 아닌 이 세트의 수석 디자이너인 이유도 어차피 미래에 나올 블록도 자기 자신이 어느 정도 결정하니까(…) 미래에 나온 카드의 프레임은 [[Mirrodin]]과 [[매직 더 개더링 8th Edition|8판]]에서 바뀐 것처럼 기본적인 것만 바꾼 것이 아니라 마나나 카드의 유형을 나타내는 것 등 기본적인 것을 바꿔가며 만들어서 굉장히 미래의 카드처럼 보이게 한 것도 특징. 유형은 공홈 글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. [[http://archive.wizards.com/Magic/magazine/Article.aspx?x=mtg/daily/askwizards/0808 #]] 여기서 만든 유형 심볼은 플레인즈워커를 제외하면 모두 [[매직 온라인]]에 재탕된다. 이렇게 만들어진 미래의 것들은 [[타모고이프]] 같이 앞으로 새로 나올 카드 유형에 대한 내용이나 [[Dryad Arbor]]처럼 무슨 유형을 중심으로 블록을 만들지 등에 대한 티저를 보여주는 식으로 카드를 만들었다. 단, 티저기 때문에 여기 있는 애들이 꼭 다시 나올 필요는 없다. 예를 들어 [[Sarcomite Myr]]라는 유색 마법물체는 [[미로딘]]과 피렉시아의 귀환을 상징하는 카드였는데 [[알라라의 파편]]에 유색 마법물체가 들어가면서 [[미로딘의 상처]] 블록에 유색 마법물체란 개념이 못 나오는 경우도 발생하는 등 처음 계획과 달라지는 경우도 상당히 많았던 편. 오히려 [[로윈-샤도우무어]] 같은 경우는 이미 디자인 단계에 있었기 때문에 확실하게 들어갈 카드들을 역수입하는 기이한 현상도 일어나며, ~~즉 언젠가 할 것들이 아니고 이미 한 것~~ 처음으로 [[플레인즈워커]] 카드가 나올 뻔한 세트이기도 하다. 자세한 내용은 [[플레인즈워커]] 항목 참고. 하지만 이런 카드들을 마로 같이 미친 사람이나(…) 처음 매직을 정하던 사람들은 평소에 안 하던 것을 그나마 쉽게 할 수 있었지만 다른 2명한테는 그 일이 영 쉽지 않았다. Mark Gottlieb 같은 경우는 할당받은 미래의 카드 슬롯 2개를 고민하다가 결국 실패해서 카드가 프린트 되기 직전에 마로한테 카드를 만들어달라고 부탁한다. 그렇게 마로가 만들어준 카드 2장이 [[Bridge from Below]]와 [[Narcomoeba]](…) 이런 식으로 대체 뭘 만드는지 몰랐기 때문에 [[Future Sight의 2색 대지]] 같이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그저 그렇더라도 특정 상황에서는 엄청나게 강력한 카드가 많았으며 덕분에 약간 오버 파워된 세트가 되게 된다. 뭐, 이 문제는 그냥 넘어가더라도 이 세트가 혹평을 받는 진짜 문제는 이 세트가 나오기 전까지 매직 역사에 등장한 키워드가 56개였는데 이 한 세트에 나온 키워드만 해도 무려 48개(…) 심지어 원래 3개 더 있었는데 룰 담당의 조언으로 인해 중간에 빠진 거라고 한다. 대부분의 새로운 키워드가 한 두 장에밖에 등장하지 않는 것도 사람들을 더 힘들게 만들었으며 기본적으로 미래에서 온 것이기 때문에 더럽게 복잡한 메커니즘을 자랑한다. 마로가 Zvi를 시켜서 여러가지 키워드 조합을 1~5점까지 점수 매긴 다음에 3점 이상 가진 조합 대부분을 카드로 만들어 넣은 것 또한 난이도 상승의 원인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